4. 창의력 & 암호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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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인공지능과 정보보안

 

2023. 6. 10.

서울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4주차이다.

 

오늘은 많이 피곤한 관계로 조금 편안하게 작성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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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오전에는 창의력, 오후에는 암호학 수업을 들었습니다.

 

솔직히 아침까지만 해도 "아.. 오전 재미 없겠다.." 하며 등원했는데,

이게 무슨 일입니까????

 

너무 재밌는 거 있죠? ㅋㅋㅋㅋㅋㅋㅋ

 

TRIZ와 SCAMPER를 배웠는데, 생각보다 재밌고 삶에 이로운 그런 경험이였어요.

 

밤을 새고 등원하여서.. 많은 집중을 쏟긴 힘들었지만,

그런 제가 집중할 정도로 수업 내용과 방식이 좋았던 거 같아요.

 

특히 TRIZ를 수업하면서, 불편한 점들을 개선해보고자 했는데,

평소에는 그냥 "불편한 점 개선하는 기획안 써봐~" 이런 느낌의 방식만 받아오다가,

TRIZ를 배우고, 개선점과 악화점을 찾아서 해결책을 찾아보니 정말 느낌이 새롭더라구요.

 

아이디어가 계속 떠오르고, 정말 몰입이 되는 시간이였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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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호학은.. 분명 처음에 대칭키, 비대칭키 이론 설명하시길래 "복습한다는 느낌으로 들어야겠다!" 했는데,

분명 어느 순간까진 아는 내용이였으나..

 

갑자기 DES, AES를 깊숙하게 파고 들어가시더니,

S-Box 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후 힘들었어요 ㅠㅠ

 

(솔직히 후반에는 넘 힘들어서, 그냥 CCE 문제나 풀었네요.. 죄송합니다)

 

크립토 열심히 해보고 싶은데, 약간 벽을 느꼈달까..

 

그렇게 오늘 영재원도 후다닥 끝나버렸네요.

 

분명 긴 시간 동안 수업 들었는데,

오늘 하루는 정말 빨리 갔던 거 같아요 ㅋㅋㅋ

 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